분단의 현장 김포 문수산 분단의 현장 김포 문수산(376m)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고도는 376m로 아기자기한 등산의 맛을 주며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 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에 염하강과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맑은 날 강 건너엔 손에 닿을 듯 북한 개성의 송악.. 산오름 2014.01.08
신년 첫산행 북한산 백운대 2014년 첫산행지 북한산 백운대 거잠포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뒤로하고 불광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북한산을 찿는다. 궂이 북한산을 찿는 이유를 물으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 가고 몸이 따르니 찿았노라고. 또한 백운대,인수봉,망경대...바위산 봉.. 산오름 2014.01.04
2014 용유도 거잠포 해맞이 2014 해맞이 거잠포 포구 멀리 가기에는 고생스럽고 해서 주위 일출명소를 찿다 보니 일출,일몰이 괜찮다고 거잠포 포구가 검색된다. 고깃배와 조용한 어촌이 만들어 내는 해넘이,해돋이의 풍광은 유명 명소에 못지 않다는 이곳의 이름은 생소한데 장소는 무의도를 들어가기 위해 영종.. 놀러가기 2014.01.02
주위 산 한바퀴2(만월산,철마산,소래산) 주위 산 한바퀴2 (만월산~소래산) 오늘은 느즈막히 김여사랑 만월산부터 소래산으로 한바퀴 돌려는데 아들이 따라나선다. 셋이서 이리 산에 오르는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만월산(187.1m),철마산(202m),소래산(299.4m) 전부 고만고만한 산들의 연결이라 부담없이 걸을 수 있어 .. 산오름 2013.12.30
주위 산 한바퀴1(계양산-천마산-원적산-호봉산) 가까운 산 한바퀴1 (계양산~호봉산) 1. 누구가 : 나홀로 2. 언 제 : 2013년 12월 28일(토요일) 날씨 괜찮음. 3. 어디로 : 계산역-계양산-중구봉-천마산-장수산-원적산-호봉산-부평삼거리역 4. 얼마나 : 6시간 30분(휴식,식사시간 포함) 어디로 튈지 정해둔 바 없어서 미적미적하다 김여사 봉사활동 한다기에 나홀로 간단히 배낭만 울러메고 집을 나선다. 주위 산이나 한바퀴하려고 계양산행 전철을 탔는데 옆에 있는 한팀은 북한산을 가는 얘기를 한다. 두시간 정도 일찍 마음 먹고 나왔으면 북한산 12문 종주나 한번 해 볼려고 시도하련만 이미 시간상 무리여서 인천대간 가는데까지 가보기로 한다. 인천대간이란 인천의 산줄기 중 뼈대가 되는 산줄기로서 인천 북쪽의 주산인 계양산과 남쪽 주산인 소래산을 연.. 산오름 2013.12.29
도봉산 두리서(천축사-자운봉-망월사) 도봉산(道峰山) 오붓이 두리서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39.5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 산오름 2013.12.24
희게 단장한 청계산 원터골에서 옛골까지 희게 눈(雪)단장한 청계산 원터골에서 옛골까지 1.누구가 : 총원 6명(성순,성채,승섭,영상,정식 그리고 까미아비) 2.언 제 : 2013년 12월 14일(토) : 눈내림. 3.어디로 : 청계산(매봉,만경대,석기봉,이수봉) 4.얼마나 : 4시간29분(휴식,식사시간 포함) 올해 고등학교 친구들과 마지막 산행이니 만큼 .. 산오름 2013.12.16
북한산둘레길 두구간(8,9) 산책. 북한산둘레길 8,9구간 1. 누구가 : 집사람(김여사)이랑 두리서 2. 언 제 : 2013년 12월 08일(일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3. 어디로 : 북한산둘레길 8,9구간 4. 얼마나 : 3시간 30분(휴식,식사시간 포함) 일기예보상에는 밤부터 빗줄기가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침부터 가는 빗줄기가 오락.. 둘레길 2013.12.09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냈다는 마니산[摩尼山] 본명이 마리산[摩利山]인 마니산[摩尼山]472.1m 1. 누구가 : 집사람(김여사), 정대표 부부. 2. 언 제 : 2013년 12월 1일(일요일) 날씨좋음. 3. 어디로 : 함허동천-마니산-하늘재. 4. 얼마나 : 4시간50분(휴식시간포함) 동안. 까미아비가 승용차로 선수에 동행들을 내려주면 그들은 그곳을 들머리로 해.. 산오름 2013.12.02
모처럼 계양산정상에... 모처럼 오른 계양산 정상 [수필가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 중에서] 북한산을 볼 때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일화가 생각나서 나 혼자 슬그머니 웃곤 한다. 엄홍길 대장이 상명대에 강의를 나가면서 매주 토요일에 학생들과 북한산에 오른 적이 있었다. 땀을 흘리며 북한산에 오르자 한 학.. 산오름 20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