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풍경이 일품인 섭지코지 오래 여운이 남을 비지나무 숲길에서 받은 충만한 에너지로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섭지코지를 향한다. 오후 5시30분이 지나가니 일몰시간으로 넘어가지만 섭지코지를 인근에 두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우니 약간의 어두운 산책이면 어떠허랴. 다수의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 놀러가기 2014.12.08
원시림을 간직한 비자림 용눈이 오름을 내려와서 곧장 달려온 비자림,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의 추천지로 오르내리는 곳이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지척이라서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하는데 비수기임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해서 관계자의 도움으로 주차공간을 만든다. 입장료 1인당 1,500원을 지불하고 .. 놀러가기 2014.12.08
가을의 제주 느끼기 용눈이오름 성산일출봉 식당가 한집에서 점심을 하고 얼마되지 않은 거리의 용눈이 오름으로 부지런한 걸음한다.제주에는 바다가를 따라 도는 올레가 인기지만 이젠 오름이 대세라는 말을 어제 식당에서 들었다. 한라산이 닭이라면 368개의 오름은 달걀이라는 표현대로 오름이 없는 제주는 속이 없.. 놀러가기 2014.12.05
제주도의 섬 우도 성산일출봉에서 재대로인 해돋이를 못본 아쉬움을 보상받으러 우도를 향한다. 첫배를 탈려고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있는 성산포항을 부리나케 가더라도 늦은 시간이라 식사 고민을 하는데 우도에 들어가서 먹자는데 의견일치한다. 우도에 대해서 좀 더 숙지하고 가야하는데 사전 검색.. 놀러가기 2014.11.27
이른아침 성산 일출봉의 빛깔 기상! 일출봉에 왔으니 이름에 걸맞게 해뜨는 것은 봐 줘야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것이 아닐까 해서 가보기로 한다. 오늘 제주지방에 일출시간은 7시 12분 경으로 검색된다. 적어도 40분 전에는 출발해야 뜨는 해의 꽁무늬는 잡을 수 있응 텐데...커튼을 젖히고 바다가 바라보이는 방의 .. 놀러가기 2014.11.27
제주마 목마장 지나서 사려니 숲으로... 기억컨데 외식자리에서 세식구 여행 한 번 하자는데 의견이 일치되어 장소설정에 들어가고 후쿠오까,교토의 야그가 나오다가 아들 휴가문제로 제주도 2박3일이 낙찰된다. 경비는 이몸이 부담할 테니 아들에게 예약하라고 한 것이 한달 전 쯤이었을 게다. 김여사는 매번 두리서하던 산행.. 놀러가기 2014.11.26
문의 청남대 대통령길중에 하나 산책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산에 사는 친구가 챙겨온 어묵과 굶기지 않으려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오늘의 쉐프 덕에 맛있는 아침만찬으로 든든해진 울 칭구들 오늘 행선지 선정에 나선다. 아래 위로 헤어져야하니 장소와 시간을 감안해서 속리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청남대가 낙찰된다... 놀러가기 2014.11.13
제17회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구경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구경하기 평화의 숨결,아시아의 미래란 슬로건으로 제17회 아시아게임이 9월19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이곳 인천에서 열렸는데 16일 중에 경기장 한번 찿아가질 못했으니 미안ㅎ다. 지난주에 아시아 음식문화 축제에 가려다가 못간 얘기도 있고, 폐.. 놀러가기 2014.10.05
가을꽃 잔치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가을바람에 향기로운 향내 잔잔히 흐르는 모습이 그려지는 구월에 여기 인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에는 서울,인천등 시민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관람객들도 국화 군락지를 찾아 향기로운 국화향기와 자태에 생각들을 내려 놓는다. 지난 19일 인천아시안게임 .. 놀러가기 2014.09.29
시흥 관곡지 연꽃구경 이른아침에 두리서 차를 가지고 감악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미적거리다가 늦어지는 바람에 동네산이나 가든지 아니면 듣기만하고 가보지 못했던 관곡지를 들러보든지의 선택에서 연꽃구경이 당첨되었다. 생각밖에 가까운 거리여서 의외이고, 연의 재배 면적이 재법 넓은데 놀랍워서, 이.. 놀러가기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