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두번째 구간(백병산) 낙동정맥 태백의 백병산구역에서 힐링하고 오다. 두달만에 가게되는 낙동정맥 두번째구간을 신청하고 선답자의 기록을 훝어보니 이 구간은 거의가 통리역에서 석개재까지 귾는 것이 대세인데 우리는 당일 아침 출발이라서 시간상 두개의 소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체적으.. 산오름 2014.07.01
둔덕산 아침 산책 산책하 듯 걸어본 둔덕산. 전날 산행과 회포의 영향으로 일찍(?) 든 잠자리 덕에 비교적 이른 시간에 눈들을 뜬다. 어김없이 부산에서 가져온 어묵에 김치 넣어 끊인 어묵김치찌게가 아침반찬의 대세고 맛도 주방장의 솜씨가 더해져 괜찮다. 저녁에 생략한 게임을 설설 준비하는 친구들을.. 산오름 2014.06.18
용추계곡을 품안에 둔 대야산. 계곡과 산 이중만족 대야산에 친구들과 오르다. 친구들 상반기 모임이 두달전쯤에 날짜와 장소가 합의되고 숙소를 우여곡절 끝에 대야산 자연 휴양림으로 예약을 한 터이다. 장소는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고 인기명산 25위라서 경관을 느끼며 산행해 보자는 그런 거창한 취.. 산오름 2014.06.18
경기소금강 소요산[逍遙山] 원효대사 요석공주의 이야기가 곳곳에 스며있는 소요산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전철로 왕복 5시간이 넘다 보니 선뜻 엄두가 나지않아 미루어 두고 있었던 소요산을 그저께 친구 몇이 모여 처럼이 만나는 자리에서 산행이야기 끝에 즉흥적으로 일욜 이곳으로 행차하자는 데 잠정합의를.. 산오름 2014.06.11
구봉도 낙조전망대 구봉이넘어 낙조전망대 돌아오기 가까이 있어 찿아보기 쉬움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사일 터,영흥도 가며 몇번 지나쳤던 대부도 둘레길을 김여사의 추천으로 한번 돌아보려고 느즈막이 차를 가지고 집을 나선다, 네비가 거리 42km 시간 1시간 15분을 가르키고, 오이도의 옥.. 산오름 2014.06.03
참나물 만나러 가는 촉새봉(십자봉) 나들이 길 속세를 벗어난 힐링길 촉새봉(십자봉) 능선길 오늘은 26친구들과의 불암산 둘레길부터 정상까지 훝어보자는 산행과 겹치기 여서 주사위를 던지니 촉새봉을 가르킨다. 사실은 친구들의 계획이 있기 전에 이미 참가 신청을 해 버렸고 산나물에 대한 첫경험의 동경으로 친구들에겐 미안하지.. 산오름 2014.05.28
야생화 사열하는 두위봉 걸음걸음 정선 아라리가 묻어 있는 두위봉이래요 할아버지에 까마득한 할아버지 때부터 터잡아 뿌리내린 우리나라 최고령 나무 주목삼형제가 나란히 살고 있는 두위봉은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리뭉실하다 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른다 하니 부담없이 오늘 동네 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정.. 산오름 2014.05.22
銀海를 건너 갓바위 넘나들다. 이게 얼마만인가 은해사야 갓바위야 은해사랑 갓바위를 가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하다. 오후에 일 있으니 오전시간 어정쩡하여, 은해를 건너 인조 배꼽방을 찿아보고 팔공산 주능선과 합류해서 갓바위 넘어 오겠노라하니 김여사 3시경에는 오라고 물과 간식 챙겨준다. 모처럼.. 산오름 2014.05.13
관악산(사당능선~자운암능선) 아들과 둘이한 관악산 나들이 가까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대접을 받지 못하는 듯한 북한산과 관악산이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드문드문 드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인가. 오늘 김여사의 부재인지라 아들에게 산에 같이 갈까 했더니 기꺼이 동행하겠단다. 어느산으.. 산오름 2014.05.09
낙동정맥1구간 (삼수령~통리) 낙동정맥 탐색 1회전 대간이든 정맥이든, 아니면 100명산이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산행을 하는 것은 이룬 후의 성취감과 나태해 지려는 마음을 예방하는데 도움 될 것이 분명하지만, 긴 시간 동안 어느 정도 얽메일 수 밖에 없을 거란 생각에 아직 산꾼이 아닌 자어즐에겐 고민 거리다. .. 산오름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