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규슈지방과 중국의 양쯔강 주변의 홍수로 인한 큰 물난리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피해 가나 했다. 근데 부산도 그렇고 대전, 세종도 시간당 최대 100㎜의 강한 비가 내려 아파트 1층이 침수되는 등 인명 피해와 주택 침수가 잇따랐다. 장마가 7월 말이면 웬만하면 끝나고 말 것을 올해의 예보는 8월 첫주까지 우산이 그려져 있어 주의가 요한다. 대건이륙산악회 산행일인 첫 번째 토요일이 하필이면 팔월의 첫날이어서 빠질 수가 없을 듯하다. 비가 와도 강행하는 걸로 공지를 했다. 기상청의 예보가 엉터리인 듯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틀린 날만 기억하기에 체감하는 것이 많아서 그렇지 우리나라 기상예보가 1,2등은 아니어도 3,4,5등 정도는 되는 수준이란다. 기상예보는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많은 데다 시시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