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의 동진 정책을 등에 업고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막고 우크라이나를 러시아 영향력 아래 두려는 갈등으로 벌어진 이번 전쟁에 대한 친구들의 카톡 대화방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번 사태에서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낙관적인 생각의 위험성을 재고해 봐야 하고, 전쟁 억제를 위한 최소한의 대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가진 영원한 숙제인 게다. 미국이나 나토가 러시아에 어떻게 대처할지,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벼텨나가는 지 우려의 마음으로 사태의 진행사항을 보며, 전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기도하는 수 밖엔... 오늘은 강화나들길 8코스 '철새 보러 가는 길'이다. 이번 주도 계속 늦추위가 기온을 주도하다가 어제 오후부터 풀리기 시작한다. 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