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제주 느끼기 용눈이오름 성산일출봉 식당가 한집에서 점심을 하고 얼마되지 않은 거리의 용눈이 오름으로 부지런한 걸음한다.제주에는 바다가를 따라 도는 올레가 인기지만 이젠 오름이 대세라는 말을 어제 식당에서 들었다. 한라산이 닭이라면 368개의 오름은 달걀이라는 표현대로 오름이 없는 제주는 속이 없.. 놀러가기 2014.12.05
서울(낙산)성곽길+북악하늘길,백사실계곡,수성동계곡 마지막주 토요일 09:00에 이대부속병원옆(동대문역)으로 북악산길 트레킹을 소집하는 공고가 붙었다. 많이 참석해서 그리운 얼굴 신상대조해 보자고 하니 무조건 참석이다.결혼식과 행사들 땜에 몇몇이 참석 못한다니 아쉽지만 그럴 나이이니 어쩔 수 없다.뭐 가져 가면 되냐 주문하면 무.. 산오름 2014.12.01
제주도의 섬 우도 성산일출봉에서 재대로인 해돋이를 못본 아쉬움을 보상받으러 우도를 향한다. 첫배를 탈려고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있는 성산포항을 부리나케 가더라도 늦은 시간이라 식사 고민을 하는데 우도에 들어가서 먹자는데 의견일치한다. 우도에 대해서 좀 더 숙지하고 가야하는데 사전 검색.. 놀러가기 2014.11.27
이른아침 성산 일출봉의 빛깔 기상! 일출봉에 왔으니 이름에 걸맞게 해뜨는 것은 봐 줘야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것이 아닐까 해서 가보기로 한다. 오늘 제주지방에 일출시간은 7시 12분 경으로 검색된다. 적어도 40분 전에는 출발해야 뜨는 해의 꽁무늬는 잡을 수 있응 텐데...커튼을 젖히고 바다가 바라보이는 방의 .. 놀러가기 2014.11.27
제주마 목마장 지나서 사려니 숲으로... 기억컨데 외식자리에서 세식구 여행 한 번 하자는데 의견이 일치되어 장소설정에 들어가고 후쿠오까,교토의 야그가 나오다가 아들 휴가문제로 제주도 2박3일이 낙찰된다. 경비는 이몸이 부담할 테니 아들에게 예약하라고 한 것이 한달 전 쯤이었을 게다. 김여사는 매번 두리서하던 산행.. 놀러가기 2014.11.26
문의 청남대 대통령길중에 하나 산책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산에 사는 친구가 챙겨온 어묵과 굶기지 않으려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오늘의 쉐프 덕에 맛있는 아침만찬으로 든든해진 울 칭구들 오늘 행선지 선정에 나선다. 아래 위로 헤어져야하니 장소와 시간을 감안해서 속리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청남대가 낙찰된다... 놀러가기 2014.11.13
이뭣고 화두 잡은 속리산 문장대거처 경업대로 한달전 첫째날에야 예약이 가능해서 10월 1일 모두가 휴양림 하나 구할려고 컴 혹은 폰으로 작업 들어간다. 나를 위시해 다른 친구들은 꽝인데 다행히 손빠른 총무가 속리산 알프스 휴양림의 방 하나를 낚는다. 예전에 명절 손꼽아 기다리듯 한참의 기다려서야 일년에 두번 만나는 40년 지.. 산오름 2014.11.10
명성산 억새꽃군락지 일찍 잠에서 깨면 명성산行 할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겨워서 7시가 넘어간다. 늦어서 오늘은 간단히 동네산이아 오를까하다가 오늘이 아니면 억새꽃구경을 일년 미뤄야 하니 김여사랑 바로 출발하려고 후다닥 준비한다. 따뜻한 물과 과일등 되는데로 베낭에 집어 넣고 씻는둥.. 산오름 2014.11.04
가을이야기 넘치는 소요산 초여름에 찿은 소요산 입구의 단풍터널길이 괜찮아 보여서 김여사 가을에 다시 한번 꼭 와보자고 한 것이 생각났는지 이번 산행의 행선지는 소요산이라고 어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도 못을 밖는다. 그러면서 지인 두사람 같이 가도 되겠냐고 하길래 스무명이라도 OK할 수 밖에... 가.. 산오름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