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선자령가는 길에 평창송어축제장

자어즐 2014. 1. 27. 13:09

선자령가는 길에 평창송어축제장에 들러서 

 

1.누구가 : 김여사(집사람),승봉,승섭,영주,월동,그리고 까미아비

2.언   제 : 2014년 1월 25일(토요일). 비

3.어디로 : 평창송어축제장 오대천둔지.

 

선자령을 가던 중에 누군가가 평창송어축제를 하는데 한번 가보자는 제안에 선자령 경유 속초 가는데 시간여유 충분하니 진부에서

내려 송어축제장에 들러 본다. 얼음과 눈으로 만든 작품들이 푸근한 날씨와 비에 온전한 모습이 아니어서 원망스럽지만 얼음구멍에

낚시줄 드리우고 손가락 까딱까딱하여 낚아 올린 팔뚝 만한 송어를 보니 다른 것들은 아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직접 해 보지는 못

해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평창송어축제소개 

 

▼ 2013.12.20~2014.02.02 오대천둔지에서.

 

 

 

 

▼ 푸근한 기온에 비까지 가세하니 바닥은 질퍽거리고 눈으로 만든 작품들의 폼이 영 말이 아니다.

 

▼ 눈 송어 한 마리.

 

 

▼ 다양한 표정의 나무 장승 사이에서 김여사는 즐겁다.

 

 

 

 

 

 

▼ 송어잡이하러 가는 출입구에 난로가 비가 오는 지금은 반갑다.

 

 

 

▼ 재법 튼실항 송어 한마리 올렸다. 

 

▼ 이 양반 낚시바늘 빼는데 시름을 한다.

 

▼ 한사람이 두마리만 가져갈 수 있단다.

 

 

▼ 매표소 중앙의 수족관. 

 

 

▼ 송어축제장을 빠져나와 황태덕장을 지나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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