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놀림

솔모로CC

자어즐 2019. 7. 26. 23:32

철홍이가 28일에 부킹을 했는데 우리 부부랑 같이 필드로 가자고 초대한다. 그린피도 혜택이 있어 한사람 몫으로 충분하고 처음부터 잘 치는 사람이 어띳냐며 김여사를 위한 배려의 말도 해준다.

며칠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오늘도 수상하다. 아침부터 조금씩 내리는 비에 골프장으로 연락하니 그기는 말짱하다며 내방을 하란다는 홍이 전화를 받고 출발을 한다. 비가 오면 다른데서 놀다오면 되는 게고. 근데 비가 오다가 어느 구간에는 비 내린 흔적도 없고 또 내리고 가까워지니 괜찮고 날씨 참 희한하다. 

햇빛 내려 쬐는 것보다는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로 솔모로CC가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오는 우리 두 부부를 맞는다.

KLPGA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쉽이 열흘전에 열렸던 코스로 출발한다. 잘 치고 못치고 보다는 이렇게 함께 어울림이 참 좋다.

 

동반자 : 청홍부부,우리부부.

언   제 : 2019.07.24(수)

어디로 : 솔모로CC Maple&Pine코스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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