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놀림

델피노CC&리조트에서 하루

자어즐 2019. 10. 15. 12:35

 

작년 부여리조트에 이어 두번째로 조합이 주최하는 최고경영자워크샵에 참석신청을 한다. 집결은 11일 금요일 12시 30분 델피노리조트 C동 지하2층 한식당 '송원'으로 되어 있다. 광명역 D주차장 앞에서 9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운용한다해서 이용에 손 든다. 골프백을 옮겨 싣는 번거로움 쯤은 올 때 밀리는 도로를 운전하는 불편함보다는 훨씬 득이다. 

 

식사후 최고경영자 워크샆의 일정과 맞물려 별도 회의실에서 조달협의회의 추후 일정협의가 잠시 선행한다.

경영자가 알아야 할 노무인사관리, 화학물질등록 및 관리방안, 치매예방을 위한 뇌 활성화 건강법에 대한 강의가 있고 조합원들 간에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먹고 마시기다. 예전 다니던 회사의 동료들 몇과는 별도의 시간도 만든다.

담날은 골프팀과 설악산 관광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골프팀으로 신행해 두었다.

 

오전 다섯시 모닝콜이 오기 한참전에 깨어 있다. 골프조는 첫 티업이 06:27분부터 06:55까지 두 코스에 다섯개팀씩 열팀이 잡혔다. 오션코스 첫 팀으로 편성되어 이른시간부터 설친다. NYN 홍장현사장, 효산LPL 이호승이사, 송창 박증선 상무랑 동반한다.

오늘은 특별히 배경은프로를 초청하여 라운딩 중 7번홀 파3에서 원포인트레슨을 해 준다.

델피노CC는 18홀로 동해바다를 내려보며 라운딩하는 오션코스와 울산바위가 그림같이 펼쳐진 마운틴코스로 되어 있다. 태풍급 바람이 많이 분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라운딩하는 동안은 거의 없어 멋진 경치를 동반하는 내내 명랑골프를 한다.

 

1. 누구가 :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조합사 대표등 90여명

2. 언   제 : 2019년 10월 11일(금)~12일(토).

3. 어디로 : 강원 고성 델피노 리조트

 

배경은 프로는 2000SUS KLPGA에 입회하여 상금왕도 한 적있고  LPGA에서도 6년간 활동했다. SBS 골프아카데미에서 골프레슨도 진행했었단다. 외모가 훤칠하고, 호쾌한 스윙에 시상식 진행하는 걸 보니 말도 잘한다.  

 

델피노[DEL PINO] 소개. 델피노는 스페인어로 소나무를 뜻한다.

 

 

 

 

 

 

 

 

 

 

▼ 스타트하우스 쪽으로 나오는데 새벽길 달려온 배경은 프로가 벌써 기다리고 있다.

 

 

▼ 선물 모자에 사인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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