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놀림

새번째 나들이 드림파크CC

자어즐 2018. 7. 6. 10:56

 

대희형이 7월4일 아침 tee off으로 드림파크CC 당첨되었다고 弟嫂씨 동반가능 여부를 알려달라고 연락이 왔다. 물어 볼 것도 없이 OK하고 김여사에게 얘기하니 좋단다. 김여사랑 자주 나가고 싶어도 대희형이나 선도아우 같은 편한 동반자가 아니면 아직은 애로가 있어 이제 겨우 세번째 나들이가 된다. 

드림파크CC는 그린피가 저렴한 것든 둘째치고 가까워서 좋다. 30분이면 족한 거리를 일치감치 나와 한시간의 여유는 있다.

월(주중),화(주말) 정기예약신청시 예약포인트가 1점씩 부가되고 누적 포인트 추첨방식으로 선정되는데 이번에 대희형능 40포인트가 넘어서 당첨되었단다. 거의 빠지지 않고 5개월 동안 쌓아야 하는 포인트다. 잊어버리고 지나치다 보면 포인트 챙기는 것도 만만찮다.

전날까지 오락가락하는 비도 오늘은 물렀거라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하늘은 더 파랗고 그린의 잔디는 푸르다.

 

동반자 : 김여사,강대희,이선도,나.

언   제 : 2018.07.04(월)

어디로 : 드림파크CC 파크 코스 08:06

 

아직까지 골프 룰이나 용어도 미숙한 김여사랑 며칠전 스크린 골프에서 이곳을 답사했다. 피칭과 퍼트는 재미 없다고 등한시한 김여사 퍼팅이 옳게 될 수가 없다. 드라이버는 쇼,퍼트는 돈이라는 골프무대의 오랜 격언을 이야기 한다. 프로골퍼들의 드라이버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멋진 샷이지만 정작 성적과는 무관하다는 이야기이고, 퍼팅은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샷임을 표현한 말을 김여사는 아직 실감하지 못한다.

'연습장에서는 안 이런데 왜 이러지'하는 말은  여건이 달라서 생기는 당연한 얘기다. 에이밍부터가 달라서 매번 수정시켜도 방향이 와이파이가 될 수 밖애. 그나마 몇 홀 지나니 맞아 나가는 것이 좋아지고 파하는 홀도 생긴다.

지난 번 보다는 훨신 발전된 모습이라고 이구동성이다.

 

▼ 07:05 CLUB HOUSE

▼ 선도 아우가 이른 시간에 가서 소문난 대왕김밥을 사와서 곡기를 채운다. 생활의 달인에서 우엉김밥의 달인이 만드는 대왕김밥으로 소개되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이다. 이른 시간이어서 기다리지 않고 사 왔단다. 

 

▼ 아침인데도 햇빛이 강해서 김여사 수건으로 무장을 하고 출정준비를 한다.

 

▼ 11:08 그늘집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첫 티오프에서 3시간만에 후반홀을 시작한다.

 

김여사가 싫은 기색없이 조언을 해준 캐디의 도움으로 기분 좋게 라운딩을 마무리 한다. 초보자가 있으면 아무래도 불편할텐데 오늘도 함께해 준 대희형과 선도아우가 고맙다. 김여사 홀로서기할 동안 가끔 라운딩하기를 희망해 본다.  

 

 

 

자유CC 

 

동반자 : 성낙음,이경동,이수혁,나.

언   제 : 2018.06.25(월)

어디로 : 자유CC IN 코스 13:30

 

 

 

베어즈 베스트 CC 

 

 6월 파인회 월례회

 

동반자 : 1조-김진성,송영찬,정순식,최선재,   2조-김종철,박이근,이창규,최병철,  3조-강대희,이선도,이종철

언   제 : 2018.06.27(수)

어디로 : 베어즈베스트CC 아시아나코스 07:00, 07: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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