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놀림

칠월의 그랜드CC

자어즐 2016. 7. 27. 20:37

 

라운딩 중에 그늘집에서 아침을 제공한다는 문자도 받았으니 집사람 깨우지 않고 조용히 빠져나올려고 했는데...

첫시간 티업이다 보니 가깝다해도 이른 시간에 서둘러야해서 잡음이 있었던 모양이다.

무박산행의 여파가 조금은 남아있었던지 눈이 떨어지는 시간도 늦어서 잘치라는 인사를 뒤로하고 도망치듯 부리나케 나선다.

전날 비가 있었고 오늘도 수상하다는 설도 있다만 구름이 해를 가려 준 이 날씨는 라운딩하기 최상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확 풀어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일   시 : 7월 27일 (네번째 수요일) 06:00, 06:07
장   소 : 인천 그랜드CC 인코스
참석자 : 1조-최병철,송영찬,이종철,박이근
             2조-강대희,김종철,정순식,이창규

 

▼ 그랜드CC IN코스

 

▼ 한 회원이 간당간당 도착이라 순서 변경 2조부터 출발. 

 

 

 06:00 출발! 어제내린비로 카트길에 빗물이 고인만큼 잔디도 물을 머금고 있다.

 

 

 

 

 

▼ 08:08 인코스를 돌고 그늘집에서 아침까지 먹고 나와도 2시간 남짓이다. OUT코스 대기중.

 

 

 

 

 

 

▼  08:20 1번홀 PAR5 445m  HDCP5 2조출발. 좌측으로 굽은 도그렉 홀.

 

 

 

 

 

 

▼ 08:26 2조 나가고 1조 티샷. 6분타임. 

 

 

 

 

 

 1번 홀아웃에 15분 소요. 하늘색은 우중충해도 라운딩하기는 양호하다.

 

2번홀 PAR4 364m HDCP2

 

 

3번홀 PAR4 340m HDCP6  

 

4번홀 PAR3 125m HDCP12  

 

 

 

5번홀 PAR4 350m HDCP9  좌 도그렉홀.

 

한줄기할 듯해도 이미 다 와 가는 상황인데.....

 

6번홀 PAR4 335m HDCP3. 

 

 

7번홀 PAR5 507m HDCP1.   

 

▼ 우드-유틸리티-피칭-온그린 2퍼트. 

 

8번홀 PAR4 240m HDCP11. 페어웨이 좌측에 그린을 가로막는 조경수가 있고 그린을 둘러싼 해저드가 있는 아일랜드 홀로 티샷은

    전면의 목교 좌측으로 지향하며 1온을 위한 우드 사용을 로컬룰로 제한하고 있는 홀.

 

마지막홀 PAR4 335m HDCP14. 우측으로 굽은 도그렉 홀

 

 ▼ 10:36 라운딩 마무리. IN코스 흐림,OUT코스 갬.

 

 


'몸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씨궁합이 맞지않는 비콘힐스CC  (0) 2016.09.18
팔월의 그랜드CC  (0) 2016.08.26
유월의 인천그랜드+드림파크  (0) 2016.06.23
오월의 인천 그랜드   (0) 2016.05.26
아시아나CC 동코스 좌그린  (0) 2016.04.28